[당구닷컴=이정원 기자] '머신건' 강민구(39, 블루원리조트)가 4전5기 결승전 끝에 결국 프로당구 PBA 첫 우승을 이뤘다.강민구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서 응고 딘 나이(베트남)를 세트스코어 4-2(14:15, 15:6, 2:15, 15:7, 15:9, 15:5)로 꺾었다.강민구는 PBA 도전 4년만에 처음으로 상금 1억 원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준우승 전문가의 첫 우승이었다. 프로당구 출범 첫 투어인 ‘PBA 파나소닉 오픈’서 준우승을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원조 퀸' 임정숙(크라운해태)이 프로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임정숙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예은을 세트 점수 4-1(4:11 11:8 11:6 11:5 11: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프로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임정숙은 김가영(하카나드)이 보유한 LPBA 최다 우승인 5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특히 임정숙은 다섯 번의 우승 가운데 4차례를 웰뱅 챔피언십에서 차지하는 인연을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활약중인 '크라운해태 자매' 백민주와 임정숙이 나란히 LPBA 투어 32강을 전체 1,2위로 통과했다. 반면 김가영과 이미래는 32강 벽을 넘지 못했다.백민주와 임정숙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서 각각 4조와 6조서 나란히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애버리지 1.800을 기록한 백민주와 1.500을 기록한 임정숙은 32조 전체 1위와 2위를 기록했다.4조서 정은영 정수빈 이지연(A)과 경기한 백민주는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전체 1위로 LPBA 64강을 통과했다.김가영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 서바이벌 경기 1조서 1위로 32강 무대를 밟았다.최근 5개 투어 랭킹 1위로 64강 시드를 얻은 김가영은 1조서 용현지, 정다혜, 김혜경과 대결했다. 전반전까지 용현지가 89점으로 월등히 앞섰고, 김가영이 49점으로 3위 정다혜(41점)와 대결하는 양상이었다.그러나 김가영이 경기 종반으로 접어든 1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22-23시즌 프로당구 PBA 7번째 투어가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를 통해 왕중왕전(파이널) 출전 티켓과 1부투어 잔류 여부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프로당구협회(PBA)는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웰뱅챔피언십’은 올시즌 예정된 8개 정규투어 가운데 7번째 정규투어다. 따라서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오는 3월 우승상금 2억원(LPBA 7000만원)이 걸린 왕중왕전인 ‘PBA월드챔피언십’ 진출 향배가 본격적으로 가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디펜딩 챔피언 웰뱅피닉스가 팀리그 2연패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후기리그 1위를 차지한 웰뱅은 2년 연속 통합 1위에 오르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웰뱅은 12일 열린 ‘2023 PBA 팀리그’ 후기 6라운드 5일 째 경기(소노캄고양)에서 쿠드롱과 위마즈의 4승 합작으로 NH농협카드를 4-1로 물리치며 전,후기 통합 1위를 확정했다.쿠드롱은 한지승과 함께 1 세트 남자 복식에서 레펜스-P.응우옌, 5 세트 남 단식에서 김현우를 각각 물리쳤다.위마즈는 3 세트 남 단식에서 조재호, 4 세트 혼복전에서 오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PBA 후기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팀이 오히려 한 팀 더 늘어나 4 팀이 되었다. 10일 경기에서 1위 웰컴저축은행과 2위 NH농협카드가 지고 3위와 4위 SK렌터카와 블루원이 이겼기 때문이다.웰뱅은 10일 열린 ‘2022 PBA 챔피언십’ 6라운드 3일 째 경기(소노캄 고양)에서 하나카드에게 1-4로 패하면서 이틀 연속 제자리 걸음을 했다.하나는 김가영의 여복, 혼복 2승과 P.응우옌의 단, 복식 2승으로 6라운드 3 게임 만에 첫 승을 올렸다. 하나카드는 TS샴푸가 SK렌터카에게 2-4로 패한 덕분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NH농협카드가 김민아의 복식 2승과 마민캄, 조재호의 단식 승리로 박빙의 PO티켓 경쟁팀 SK를 물리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NH카드는 8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후기 리그 6라운드 첫날 경기(소노캄고양)에서 공동 2위 SK를 4-1로 밀어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NH와 SK는 후기 리그에 걸린 2장의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자. 똑같이 9승이어서 맞대결 전적에서의 1승은 의미가 컸다.양 팀 모두 필승카드를 내밀었지만 맞대결 전적 2전 2승으로 앞선 NH가 또 이겨 SK전 3전승을 기록했다.SK는 레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당구 황제'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이 뒤늦은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쿠드롱은 5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PBA 결승에서 같은 벨기에 출신 선수인 에디 레펜스(SK렌터카)를 세트 점수 4-1(15-0 15-11 15-12 4-15 15-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시즌 6차 투어에서야 첫 우승을 거둔 쿠드롱은 자신이 보유한 PBA 통산 최다 우승을 7승으로 늘렸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억원과 랭킹 포인트 10만 점을 추가한 쿠드롱은 종전 시즌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자신이 보유한 프로당구 LPBA 최다우승 기록을 ‘5회’로 늘렸다.김가영은 4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2~23시즌 6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A(여성부) 결승전에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3(11-8 5-11 11-9 4-11 11-7 7-11 9-5)로 눌렀다.이로써 김가영은 프로당구 출범 이래 통산 5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프로 원년인 2019~20시즌 6차전(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2021~22시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2022 NH 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26세 임성균과 25세 김태관 등 2명의 영건을 포함해 국내 선수 10명과 쿠드롱, 카시도코스타스 외에도 레펜스와 3명의 베트남 선수 마민캄, 응고딘나이, P.응우옌 등 외인 선수 6명이 16강에 진출했다. 김행직의 동생인 김태관은 이번 대회 첫 상대 노련한 파파콘스탄티누를 어렵지 않게 물리쳤고 64강전에선 최원준을 잡고 올라 온 재야고수 신기웅을 꺾었다.그는 지난 9월 TS대회 준우승의 강자 김재근을 부드럽고 정확한 샷을 선보이며 3-0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올 시즌 챔피언 중 김가영 한 명만 ‘2022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8강에 올랐다.1차 챔피언 스롱은 64강, 5차 히가시우치는 32강 , 그리고 2차 김민아와 3차 히다 오리에는 16강전에서 탈락했다.김가영은 1일 열린 대회 16강전(소노캄 고양)에서 잔뜩 주눅 든 이숙영을 11:0, 11:1로 완파했다. 김가영은 연타를 치며 흐름을 탔으나 이숙영은 빈타에 허덕였다. 1세트 7이닝 0점, 2세트 12이닝 1점이었다. 대회 개시 후 18이닝만에 첫 득점을 올릴 정도로 헤맸다.김가영은 히다가 오지연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2023년 자정을 넘겨 시작된 '해넘이, 해돋이 당구'에서 조재호는 128강 첫 판에서 탈락했다. 반면 쿠드롱은 64강행을 결정지었다.조재호는 2023년 1월 1일 꼭두새벽에 끝난 ‘2022 NH농협 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전(소노캄 고양)에서 김대진에게 첫 세트를 내주는 등 끌려 다니다가 결국 승부 치기에서 지고 말았다.조재호는 4세트 막판 4이닝에 4-4-2-3점을 치며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승부치기에서 1점도 치지못해 2023년을 패배로 시작했다. 2022년 마지막 대회에선 4강이었다.디펜딩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카시도코스타스, 강동궁, 꾸억 응우옌, 프엉린 응우옌, 조건휘가 좋은 샷 감을 시전하며 3-0으로 완승, 편안하게 64강에 진출했다.카시도코 스타스는 30일 열린‘2022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전(소노캄 고양)에서 튀르키에의 불루트를 15:7, 9, 8로 제압했다.한동안 부진했던 그는 팀리그 5라운드를 하면서 예전의 샷 감을 살렸다. 1세트 6연타, 2세트 7연타, 3세트 5연타를 치며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불루트를 완파했다.카시도코스타스는 64강전에서 이상대와 싸운다. 이상대는 그가 팀에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NH카드가 후기리그 4. 5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NH의 조재호는 25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5라운드’ 7일째 크라운해태과의 경기(광명 테이크호텔)에서 3세트 남단식 PBA 지정 매치와 1세트 남자 복식전에서 마르티네스를 연파, 팀 승리를 이끌었다.조재호는 김현우와 함께 한 1세트에서 김재근-마르티네스를 11:3으로 누른 후 3세트 선봉대결에서도 마르티네스를 15:9로 꺾었다.1, 3세트와 김보미-김민아의 2세트 여자복식 승리로 3-0까지 앞섰던 NH는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NH카드가 SK렌터카에 4-3으로 역전승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웰뱅피닉스는 크라운해태에 4-3을 이겨 5라운드 전승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NH카드는 23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5R’ 5일째 경기(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강동궁, 레펜스의 SK에 역전승을 거뒀다.선봉 조재호가 1세트 남복식에 이어 3세트 남단식 지정 매치에서도 패했다. 하지만 김현우, 김보미, 마민캄의 선전으로 0-3의 벼랑 끝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쳤다.NH는 3연패를 끊으며 다시 단독 2위에 올랐다.웰뱅피닉스는 선봉 쿠드롱은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퍼펙트 큐 쿠드롱을 앞세운 웰뱅피닉스가 선두를 질주했다. 웰뱅피닉스는 22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5라운드’ 4일째 경기(광면테이크호텔)에서1위 경쟁자 NH농협과의 거리를 2승 차로 벌렸다. 웰뱅은 5라운드 4 게임을 모두 이기며 9승 2패를 작성, 4, 5라운드 1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NH카드는 7연승 했던 기운이 갑자기 사라지며 3연패, 7승 4패로 처졌다. 하나카드를 4-3으로 누른 SK렌터카와 동률이며 6승 5패의 크라운해태와 블루원 리조트에게도 1승 차로 쫓기는 입장이 되었다.웰뱅은 1이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NH카드의 연승기록이 7연승에서 마감됐다.하나카드가 김가영, 김진아의 합작 3승으로 20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5R’ 2일 째 경기에서 NH를 4-2로 눌렀다.NH카드 조재호는 김현우와 짝을 이룬 1세트 남자 복식 경기에서 하나 카드의 막강 복식조 카시도코스타스-Q응우옌을 11:9로 눌렀다.그리고 3세트 남자 단식에서도 카시도코스타스를 꺾었다. PBA 지정 매치로 선봉장대결이어서 피할 수 없었다.조재호는 1이닝에서 7연타를 쏜 후 4이닝까지 연속 공격, 12점이나 쳤다. 카시도코스타스도 3이닝에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웰벵, NH,블루원, 크라운해태가 PBA팀리그 5라운드에서 첫승을 거두었다. 선봉장대결에서는 쿠드롱, 조재호, 마르티네스, 카시도코스타스가 PBA 지정매치 선봉장 대결에서 승리했다. 여자 에이스 전에선 김가영과 이미래, 김예은이 이겼다.웰뱅의 리더 쿠드롱은 19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5라운드’ 첫날 3세트남자 단식 경기(광명 테이크호텔)에서 SK렌터카의 강동궁을 15:5로 제압했다.쿠드롱은 3이닝에 8연타를 터뜨린 후 6이닝에 4연타를 쏘아 경기를 끝냈다.SK는 강동궁에 이어 레펜스와 히다까지 한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베트남의 은둔 고수' 마민캄(NH농협카드)이 베트남 선수로는 최초로 프로당구 PBA 챔피언에 올랐다.마민캄은 16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플라자동 원추리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2’ PBA(남성부) 결승전에서 오태준을 세트스코어 4-1(7:15 15:12 15:10 15:8 15:10)로 눌렀다.이로써 마민캄은 2020년 1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프로당구 PBA에 데뷔한 이래 2년 11개월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전까지 마민캄이 거둔 최고 성적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