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아이가다섯’ 안우연이 고등학생으로 깜짝 변신한다.

17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KBS 2TV ‘아이가다섯’(극본 정현정,정하나/연출 김정규)에서 바르고 당찬 청년, 초등학교 교사 태민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안우연의 촬영중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단정히 교복을 차려입은 안우연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안우연 고등학생 깜짝 변신/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지금까지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로 다정남과 박력남을 오가는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준데 이어 교복 하나만으로 단번에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 소화해내며 10대라해도 믿을 만큼 위화감 없는 소년미(美)를 뽐내고 있다.

지난 18회 방송된 극중 태민의 대학시절 모습이 그려진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바, 이번엔 이제껏 볼 수 없던 더없이 풋풋한 교복자태와 함께 추억 속의 고등학생 태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안우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교복연기는 이번주 토요일(18일) ‘아이가다섯’ 35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눈물의 재회로 다시한번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단단해진 ‘태민-진주(임수향)’ 커플의 모습과 상민(성훈)이 연태(신혜선)의 7년 짝사랑 상대가 태민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태민에 대한 상민의 질투가 시작되면서 ‘태민-상민’ 형제, 그리고 태민과 연태의 사이에 어떤 변화를 일어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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