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닷컴=이정원 기자] 25일 시작된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2021’ 32강 예선리그 A조 1차전에서 강동궁, 신현주, 서현민 등이 1패를 안았다. 반면 프레드릭 쿠드롱,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비롤 위마즈, 다비드 사파트 등도 1승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서 ’20-21 PBA투어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PBA 32강 조별예선 1일차 3~4턴 경기가 열렸다.

5전3선승제로 열린 경기서 쿠드롱은 문성원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사파타 역시 팔라존을 3:0으로 제압했다. 오성욱은 로빈슨 모랄레스(TS·JDX히어로즈)를 3:1, 임준혁은 PBA 첫 ‘퍼펙트큐’의 주인공 사와시 불루트를 3:2로 꺾었다.

위마즈와 오태준은 각각 페드로피에드라부에나, 서삼일을 3:0으로 물리치며 1승을 기록했다. 반면 서현민은 김종원에 1:3으로, 정성윤은 글렌 호프만에 2:3으로 패했다. [

리펜스 등 외국인선수들도 이변없이 1승을 작성했으나 엄상필, 모랄레스, 팔라존, 강민구등은 뜻밖의 1패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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