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이벤트를 18일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6시 20분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 이벤트에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대호>, <하트 오브 더 씨> 등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들이 극강의 시네마 사운드인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돼 특별한 가격으로 연속 상영될 예정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로,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서 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세계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수퍼플렉스G(34M X 13.8M)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이며,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월드타워 10관은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수퍼사운드(SUPER SOUND)관으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상영작은 전 세계적으로 영화팬들이 손 꼽아 기다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대해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전설적인 스타워즈 시리즈를 계승하는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하루 빨리 관객들이 돌비의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지는 상영작은 조선 최고의 명포수와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대호>다.

호랑이와 싸우는 웅장한 전투는 물론, 호랑이 사냥 장면을 통해 호랑이의 힘과 스피드를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게 끔 <대호>의 청각적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배치하는 돌비 애트모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사용됐다.

이를 통해 관객이 더욱 영화에 몰입하고, 마치 영화 장면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은 걸작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7,200km의 망망대해에서 조난된 21명의 선원들, 80톤의 고래, 94일간의 표류 이야기를 담은 <하트 오브 더 씨>다.

이번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마라톤 데이’는 극강의 시네마 사운드로 믹싱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3편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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