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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즈베레프, 테니스 왕중왕전 우승 차지-차세대 에이스 등극ATP파이널 결승에서 조코비치 2-0으로 꺾어
최수현 기자 | 승인 2018.11.19 06:37

[당구닷컴=최수현 기자]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5위)가 시즌 왕중왕전에서 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파이널 결승에서 3번시드 즈베레프가 톱시드 조코비치를 1시간 20분 만에 6-4, 6-3으로 물리치고 두 번째 출전 만에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5위)가 시즌 왕중왕전에서 현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즈베레프가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는 모습. [런던=AP/뉴시스]

독일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96년 보리스 베커 이후 22년 만이다. 또한 21세 6개월인 즈베레프는 레이튼 휴이트(호주, 01년, 20세 8개월), 조코비치(08년, 21세 5개월)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최연소 나이로 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

즈베레프는 라운드로빈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본선에 올라 4강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를 꺾었고 결승에서 조코비치마저 돌려세우며 차세대 에이스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즈베레프는 3개의 더블폴트를 범했지만 10개의 서브 에이스를 꽂았고 첫 서브 성공률 72%, 첫 서브 득점률 79% 등 서브에서 조코비치를 압도했다. 조코비치는 서브 에이스와 더블폴트를 각각 1개씩 기록했고 첫 서브 성공률은 60%에 그쳤다. 첫 서브 득점률은 74%를 기록했다.

또 즈베레프는 6차례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 중 4차례 성공시키는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유일하게 조코비치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다.

즈베레프는 "지금 이 기분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행복하다. 지금까지의 우승 중 가장 큰 타이틀이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50만9000달러(약 28억4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1300점의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즈베레프는 11월 19일에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4위에 오fms다.

최수현 기자  choia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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