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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신성일, 지병으로 타계-향년 81세
최수현 기자 | 승인 2018.11.04 06:29

[당구닷컴=최수현 기자] ‘국민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폐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신성일 측은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 이사장이신 영화배우 신성일께서 4일 오전 2시 30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지병으로 타계한 신성일. /뉴시스

고(故)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의 한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60∼1970년대 최고 인기를 누린 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본명은 강신영이었으나 고(故) 신상옥 감독이 지어준 예명 '신성일'을 주로 사용했으며, 이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앞두고 ‘강신성일’로 개명했다.

1960년 신상옥 감독·김승호 주연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이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 숱한 히트작을 남겼으며 출연작품 편수도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출연 영화 524편, 감독 4편, 제작 6편, 기획 1편 등 데뷔 이후 500편이 넘는 다작을 남겼다.

그는 1968년과 1990년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또한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연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대종상영화제 공로상, 부일영화상 공로상 등 수없이 많은 트로피의 영예도 안았다.

고인은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 후보로 서울 마포·용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으며,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역시 낙선했다.

유족으로 여배우 부인 엄앵란 씨와 장남 석현·장녀 경아·차녀 수화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4호실에 차려졌다.

최수현 기자  choia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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