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닷컴-이정원 기자] 강동궁과 김재근이 4일 ‘왕중왕전’ 4강티켓을 거머쥐었다.

PBA 왕중왕전 4강전에 진출한 강공궁(왼쪽)과 김재근. [사진=PBA 제공)

4일 밤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1 PBA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8강전서 김재근은 카시도코스타스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강동궁은 글렌 호프만에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앞서 열린 8강전에서는 다비스 사파타와 김종원이 각각 마민캄과 비롤 위마즈를 3:2로 꺾고 4강에 선착했다.

이에 따라 5일 열리는 4강전은 강동궁-김종원, 김재근-사파타 대결로 압축됐다.

이들 4명은 4강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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