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투어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16강 예선 마지막날 8강 진출자 결정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강력한 ‘우승후보’ 이미래(TS‧JDX)와 김가영(신한알파스)이 나란히 3전승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3전승으로 8강에 오른 김가영(왼쪽), 이미래. [사진=PBA제공]

D조 김경자는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8강에 합류했다. 반면 LPBA 3회 우승자 임정숙(SK위너스)은 1승2패로 아쉽게 탈락했다.

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서 ‘20-21 LPBA투어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16강 조별예선 마지막 날 3~4턴 경기가 열렸다.

이미 8강행을 확정한 이미래와 김가영은 각각 박지현(2:0)과 임정숙(2:1)을 물리쳤다. 김경자는 이유주에 2:0 승리를 거뒀고, 서한솔은 백민주에 2:1로 승리했다.

D조 김경자는 마지막 경기서 이유주를 꺾고 극적으로 8강에 합류했다.

◇8강 진출자 명단

▲ A조-이미래, 박지연 ▲ B조김은빈, 박수아 ▲ C조 김세연, 전애린 ▲ D조 김가영, 김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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