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닷컴=이정원 기자] 김가영, 이미래가 2-0 완승으로 월드챔피언십 정상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김가영은 26일 열린 이유주와의 ‘SK렌터카 LPBA월드챔피언십 2021’ 16강 예선리그 D조 경기(워커힐호텔) 1세트에서 6연타를 쏘아 올리며 11:0의 퍼펙트 스코어를 작성한 후 2세트마저 11:5로 이유주를 눌렀다. 에버리지는 1점대를 돌파했다.

이미래는 서한솔과의 첫 경기에서 1세트를 17이닝, 2세트를 14이닝만에 끝내고 서한솔을 2-0으로 이겼다. 에버리지가 0.7점대였다.

이날 4개조 8경기에서 김가영, 이미래를 비롯 박지현, 박수아, 김은빈, 김세연, 전애린, 임정숙이 1승을 거두었다.

 
저작권자 © 당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