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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벤투호, 콜롬비아에 2-1 승리…볼리비아에 승리에 이어 3월 A매치 2연승손흥민 전반 선제골에 후반 이재성의 결승골로 값진 승리 거둬…케이로스 악연도 끊어
이행렬 기자 | 승인 2019.03.27 06:37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를 2-1로 꺾었다. 지난 22일 울산에서 볼리비아를 1-0으로 제압한 한국은 3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손흥민선수가 26일 콜롬비아 수비수를 제치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선제골을 기록하며 벤투호의 승리를 이끌었다. /뉴시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16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선제골에 이어 1-1로 맞선 후반 13분 이재성(홀슈타인 킬)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수비에서도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모나코) 등을 확실히 막아낸 한국은 A매치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FA) 랭킹 12위의 강호인 콜롬비아와 역대 전적에서 7전 4승2무1패 우세를 이어갔다. 직전 맞대결이었던 지난 2017년 11월 10일에 이어 2연승이다. 당시 손흥민의 멀티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최전방에 선 손흥민은 전반 17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이 A대표팀에서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6월 독일과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이후 9개월 만이다. 벤투 감독 부임 후에는 처음이다.

지긋지긋하게 계속된 케이로스 콜롬비아 감독과 악연도 드디어 깼다. 케이로스 감독은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이란 대표팀을 이끌며 한국을 괴롭혔다.

이 기간 한국은 이란에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5번 맞붙어 1무 4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5경기에서 네 골을 허용하는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벤투 감독은 승리를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어떻게 활용할지 잘 알게 된 경기였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두 경기에서 상당히 잘해줬다. 손흥민의 투톱 파트너가 경기마다 바뀌었다. 특징이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야 했다. 두 경기 모두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행렬 기자  hrye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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