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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세계 팀 3쿠션 선수권대회 우승-한국 공동 3위 올라터키, 네덜란드 꺾고 8년만에 우승컵 들어올려-한국, 준결승에서 터키에 1점차 아쉬운 패배
이정원 기자 | 승인 2019.03.18 07:00
2019 세계 팀 3쿠션 선수권 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조재호(왼쪽), 김행직 선수. (사진=엠스플캡처)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독일 비어슨에서 열린 33회 세계 팀 3쿠션 선수권 대회에서 터키가 네덜란드를 꺾고 8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터키의 무랏 나시 쵸클루(세계 랭킹 10위), 루피 체넷(세계 랭킹 25위)은 17일(현지시각) 네덜란드의 딕 야스퍼스(세계 랭킹 1위), 레이몬드 버그만(세계 랭킹 129위)를 17이닝에서 4-22로 크게 앞서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터키의 선구로 시작된 결승전에서 터키는 전반을 22대12로 앞선 채 마쳤으며 후반에도 리더를 지켜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터키는 세계 팀 3쿠션 선수권 대회에서 8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터키에 5번째 우승을 안겼다. 또한 터키는 3년전 네덜란드와의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터키의 루피 체넷은 2011년 이후 이 대회 2번째 우승이고, 무랏 나시 쵸클루 역시 2010년 이후 2번째 정상 등극이다.

김행직과 조재호가 나선 우리나라는 대회 3연패 도전에는 실패했으나 대회 공동 3위를 차지함으로 3연속 입상에는 성공했다. 한국팀은 아쉽게 터키에 1점차 패배를 당했다.

프레드릭 쿠드롱과 에디 맥스의 벨기에도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정원 기자  jwwjdd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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