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닷컴=권일구 기자] '피겨 샛별' 신지아(15·영동중)가 선배들을 제치고 국내 여자 피겨 정상에 올랐다.신지아는 8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2.06점을 획득했다.신지아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을 합해 213.01점을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신지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 곡인 '생명의 나무'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신지아는 더블 악셀과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 등 점프 과제를 성공시켰다.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에지 사용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손흥민(31)이 리그 경기 9년 만에 침묵을 깨고 4골을 터뜨렸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맷 도허티, 손흥민의 득점포를 엮어 4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팀이 3대0으로 앞선 후반 27분 쐐기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건 9경기 만이며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준우승에 머물렀다,아르헨티나는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FIFA 랭킹 4위 프랑스와 명승부를 펼쳤다,아르헨티나는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예고했던 메시는 월드컵 우승의 한
[당구닷컴=권일구 기자]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강원도청)가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2연패를 달성했다.황선우는 18일 호주 멜버른의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39초7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을 수확한 황선우는 2연패에 성공했다.황선우는 지난 16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자신이 써낸 한국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루카 모드리치가 이끄는 크로아티아가 모로코를 상대로 승리해 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 크로아티아는 17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3·4위전에서 모로코를 2-1로 제압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7분 요슈코 그바르디올, 전반 42분 오르샤의 연속골을 묶어 전반 9분 아쉬라프 다리가 1골을 넣은 모로코를 눌렀다. 크로아티아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준우승,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강호'의 면
[당구닷컴=권일구 기자] 떠오르는 빙속여제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5개 대회 연속 우승 쾌거다.김민선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펼쳐진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민선은 36초96을 기록하며 이날 출전한 20명의 선수들 중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아울러 지난 10일 같은 장소에서 작성했던 개인 기록(36초972)을 1주일 만에 경신하면서 세계 최정상 자리에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모로코를 제압하고 월드컵 결승에 진출해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프랑스는 14일(현지시간) 타르 알 코르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8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다.프랑스는 모로코의 탄탄한 수비를 뚫고 전반 5분 테오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4분에는 교체 투입된 랜달 콜로 무아니의 쐐기골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줬다.프랑스는 오는 19일 크로아티아에 3-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살아있는 ‘축구 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염원하던 월드컵 우승을 위해 한 경기만 남겼다.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먼저 진출했다.이 경기에서 메시는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터뜨리고 후반 24분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알바레스와 함께 공격에 앞장선 메시는 25번째 월드컵 경기에 출전, 로타어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위한 퀄리파잉(Q) 스쿨 시리즈에서 우승했다.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안나린(26·메디힐)에 이어 2년 연속 수석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유해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 8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29언더파 543타(73-58-58-65-70-67-66-68)를 쳐 베일리 타디(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프랑스와 모로코,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카타르 월드컵 4강 대진이 완성됐다. 프랑스는 1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FIFA 랭킹 4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상대는 모로코. FIFA 랭킹 22위로 4강에 오른 팀 중 순위가 가장 낮다. 4강 무대 역시 처음이다. 하지만 겉모습만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 크로아티아, 벨기에 등이 속한 조를 1위로 통과한 모로코는 16강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아르헨티나는 9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준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꺾은 크로아티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다시 한 번 리오넬 메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메시는 0-0으로 팽팽한 전반 35분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제골을 돕는 킬패스로 도움을 올렸다.후반 28분에는 페널티킥을 침착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모로코가 16강 토너먼트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모로코는 월드컵 본선 도전 첫 8강에 진출했고 스페인은 집으로 가게 됐다.포르투갈은 스위스를 6-1 대승을 거두었다.모로코는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전후반까지 득점없이 비긴 뒤 들어간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에 3-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만에 월드컵 본선 16강에 오른 모로코는 조별리그에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5일(현지시간) 카타르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패배해 8강진출에 실패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1-4로 완패했다.후반 31분 백승호(전북)의 만회골로 영패는 면했지만 최강 브라질의 강력함을 절감한 한 판이었다.한국 축구는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오른 성과에 만족해야 했다.안와골절 부상에도 마스크 투혼을 보여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40년만에 월드컵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4일(현지시간) 열린 16강전에서 세네갈을 3-0으로, 프랑스는 폴란드를 3-1로 제압하며 8강전에 진출했다.잉글랜드는 이날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세네갈에 3-0 완승을 거뒀다.잉글랜드는 이날 승리로 아프리카 팀 상대로 월드컵 무패(5승3무)를 이어갔다.잉글랜드는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전반 38분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이 문전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난적 일본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아시아선수권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킴 라스무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34-29로 이겼다.한국은 전반을 10-16으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전 차근차근 추격한 끝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종료 7분을 남겨두고 류은희의 7m 스로로 25-25 동점을 만들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스코어 27-27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8강에서 맞붙게 됐다.아르헨티나가 호주를 꺾고 8년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했으며 네덜란드도 미국에 3-1로 완파했다. 아르헨티나는 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호주에 2-1로 승리했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8년 만에 8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국가대표팀과 클럽 소속팀으로 통산 1000번째 경기에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한국 축구가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1승1무1패(승점 4)가 된 한국은 포르투갈(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월드컵 원정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사무라이 블루' 일본축구가 카타르월드컵에서 죽음의조로 불린 E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2022 카타르월드컵 E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다나카 아오(뒤셀도르프)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1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 독일에 2-1 역전승을 거뒀던 일본은 마지막 경기에서 7위 스페인까지 잡으며 2승1패(승점 6)로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사커루' 호주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가장 먼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호주는 3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15분에 터진 매튜 레키(멜버른 시티)의 결승골에 힘입어 덴마크에 1-0으로 승리했다.프랑스와 1차전에서 1-4로 대패했던 호주는 이후 튀니지(1-0), 덴마크를 차례로 꺾으며 2승1패(승점 6), 2위에 오르며 16강에 진출했다.거스 히딩크(네덜란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의 투혼과 'K리그 득점왕' 조규성(전북)의 2골에도 불구하고 한국팀이 2-3으로 패배했다.손흥민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은 1무1패(승점 1)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한국은 오는 12월 3일 오전 0시 같은 장소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