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한국 수영 경영의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3·강원도청)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300m 지점을 통과할 때까지 세계신기록 페이스를 선보인 김우민은 일라이자 위닝턴(호주·3분42초86)을 0.15초 차로 제쳤다. 루카스 마르텐스(독일)가 3분42초96을 기록, 김우민에 0.25초차 뒤진 3위가 됐다.2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통산 7승 고지에 올랐다.이로써 스롱은 여자부 최다 우승수, 남녀부 통합 두 번째로 높은 우승을 기록하며 LPBA에 또 한번 획을 그었다.11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 피아비가 임정숙을 세트스코어 4-2(9:11, 3:11, 11:10, 11:10, 11:4, 11:6)로 돌려세웠다. LPBA 결승전은 총 7전4선승제로 열린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임정숙은 김보미를 3-1로 꺾고, 스롱은 김경자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캡틴 손흥민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서 브레넌 존슨의 극장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값진 승점 3을 추가한 토트넘은 14승 5무 5패 승점 47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톤 빌라(14승 4무 5패·승점 46)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이 경기는 아시안컵 결승과 일정이 겹쳐 손흥민의 결장이 전망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LPBA 통산 6승으로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와 최다 승수 타이를 일궜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최다승에 도전하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가 시즌 두 번째 결승에 나섰다10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4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이 날 LPBA 준결승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돼 총 5전 3선승제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스롱이 김경자를 세트스코어 3-2로, 임정숙(크라운해태)이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이번 대회 4강이 스롱 피아비와 김경자, 김보미와 임정숙간 대결로 압축됐다.나란히 정상을 향해 달리던 여자 프로당구(LPBA)의 두 여왕,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김가영(하나카드)의 운명이 8강에서 엇갈렸다.스롱은 '복병' 장혜리의 도전을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고, 김가영은 김보미(NH농협카드)에게 두 세트를 빼앗긴 뒤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9일 오후 4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등도 PBA 대회 32강에 진출했다.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서 강동궁은 강승용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최성원도 이경욱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32강에 합류했다.특히 이번 64강전 결과 상위 10명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등 ‘PBA 강호’들이 나란히 PBA투어 64강에 선착했다.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1일차서 조재호와 강동궁은 박준성과 정성민을 상대로 각각 3-0, 3-1로 승리하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번 시즌 랭킹 1위 ‘스페인 강호’ 팔라존도 조병찬을 누르고 6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조재호는 와일드카드로 나선 박준성을 세트스코어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클린스만호가 호주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9년 전 패배를 설욕하고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했다.전반전 실점하고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토트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성공시켜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직접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꽂아 극적으로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클린스만호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조규성(미트윌란)의 극적 동점골에 힘입어 정규시간을 1-1로 비긴 뒤, 연장전 이후 진행한 승부차기에서 펼쳐진 조현우(울산 HD)의 선방쇼로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이로써 한국은 신태용의 인도네시아를 꺾은 호주를 8강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650만 호주달러·약 761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0-2로 뒤지다가 3-2로 뒤집는 대역전승을 거뒀다.신네르는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에게 3-2(3:6 3:6 6:4 6:4 6:3)로 이겼다.생애 처음 진출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을 대역전 드라마로 장식한 신네르는 우승 상금 315만 호주달러, 한국 돈으로 27억 7000만 원을 받았다.호주오픈 남자 단식에서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하나카드가 7차전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SK렌터카를 꺾고 프로당구 PBA팀리그에서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하나카드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파이널 7차전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었다.이로써 하나카드는 파이널 합산 전적 4승3패로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22~23시즌 신생팀으로 PBA 팀리그에 뛰어든 이래 두 시즌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하나카드는 지난 시즌 창단 직후 전반기 우승으로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클린스만호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결정됐다.26일 0시(한국시간) 시작된 F조 경기를 끝으로 아시안컵 조별리그가 끝났다.F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이 0-0으로 비겼다.사우디아라비아는 경기 초반 선제골의 기회를 잡았다. 전반 12분 압둘라 라디프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했다.이후 양 팀은 한 차례씩 상대 골망을 갈랐으나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득점으로 인정되진 않았다.90분 내내 득점을 꾀했지만 끝내 결실을 맺진 못했고 경기는 득점없이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프로당구 PBA팀리그 파이널 1, 2차전에서 하나카드와 SK렌터카가 1승씩 주고받았다.하나카드는 24일 낮에 열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파이널 1차전 SK렌터카를 4-2로 이겼다.하지만 그날 저녁에 열린 2차전에서는 SK렌터카가 하나카드를 4-2로 꺾고 합산전적 1승1패로 팽팽하게 맞섰다.최종라운드(5라운두) 우승팀(정규리그 4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하나카드는 준플레이오프를 전승(2승)으로 장식한 후 정규라운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크라운해태가 승부처마다 터진 장타를 앞세워 SK렌터카에 설욕했다. 또한 하나카드도 농협카드를 제입하고 1승1패 동률을 기록했다. 크라운해태라온은 21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3/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B 2차전에서 SK렌터카다이렉트에 세트스코어 4-1(11:7, 5:9, 15:14, 9:6, 11:8) 승리를 거두었다.이로써 크라운해태는 20일 1차전 패배를 설욕, 5전 3승제인 이번 플레이오프서 게임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이날 크라운해태는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경기 막판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희망을 이어갔다.클린스만호는 20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러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요르단과 한국은 나란히 1승1무(승점 4)로 승점이 같아졌다. 득실에서 요르단(+4)이 한국(+2)보다 앞서 각각 조 1, 2위에 자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하나카드가 에스와이에 2연승을 거두고 프로당구 PBA팀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하나카드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3으로 눌렀다.전날 1차전을 세트스코어 4-2로 이겼던 하나카드는 이로써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A에 올랐다. 플레이오프A에선 정규리그 1위팀 NH농협카드와 5전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정규리그 2위 크라운해태와 3위 SK렌터카는 플레이오프B에서 역시 5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하나카드가 프로당구 PBA 팀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3전 2승제)에서 에스와이를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하나카드는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준PO 1차전에서 에스와이에 세트 점수 4-2 승리를 따냈다.김가영, 사카이 아야코(일본) 등 여성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김병호가 선발로 나선 하나카드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박인수가 출전한 에스와이를 1세트 남자 복식에서 11-10으로 승리했다.2세트 여자 복식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인 바레인전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요르단이 말레이시아를 4-0으로 대승을 거둬 요르단에 조 선두를 내주었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른 바레인과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서 황인범(즈베즈다), 이강인의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한국 대표팀은
[이코노뉴스=이행렬 기자] 14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PBA) 팀리그 5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 SK렌터카, 웰컴저축은행, NH농협카드가 승리했다.하나카드는 5라운드를 우승했고, SK렌터카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NH농협카드는 정규리그 2위 크라운해태의 도전을 물리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오후 1시 경기에서 하나카드는 세트스코어 4-3으로 하이원리조트에 승리했다. 1세트를 5:11(6이닝)로 패한 하나카드는 2세트에서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스타 안세영(22·삼성생명)이 새해 첫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14일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4위 타이쯔잉(대만)을 게임 스코어 2대1(10-21 21-10 21-18)로 꺾고 우승했다.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2관왕에 올랐던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첫 우승이다. 아시안게임 후 부상 후유증으로 부진했으나, 2024년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여름 파리올림픽 정복을 향해 순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