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이소영(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이소영은 14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소영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박현경(22)을 연장 접전 끝에 제치고 통산 6승을 달성했다.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소영은 공동 선두로 18홀을 마쳤다. 그리고 박현경과의 연장 승부 끝에 웃었다.이소영은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파로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만 20세의 나이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인 원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타를 줄였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임성재와 재미교포 존 허의 추격을 5타차로 넉넉하게 따돌리고 처음 PGA 투어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김주형은 우승상금 131만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이민영이 JLPGA에서 우승했다. 올시즌 한국선수의 첫 우승이다.이민영은 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컨트리클럽(파72, 6557야드)에서 열린 2022 JLPGA 투어 홋카이도 메이저컵(총상금 9000만엔) 최종 3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5번홀과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7번홀, 9~11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민영의 우승은 2019년 9월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 이후 2년11개월만이다. JLP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나란히 2022~2023시즌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손흥민은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고, 황희찬은 가장 높았다.손흥민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2~2023시즌 EPL 개막전에서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4-1 역전승에 기여했다.1-1로 팽팽한 전반 31분 에릭 다이어의 역전골을 돕는 날카로운 크로스였다.왼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려 수비수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조아연(22·동부건설)이 박민지(24)에 이어 시즌 두번째 다승자에 올랐다조아연은 24일 경기도 이천시 H1클럽(파72·6654야드)에서 치러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차지했다. 통산 4승.조아연은 올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민지(3승)에 이어 2번째로 시즌 다승자 자리에 올랐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우상혁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2위에 올랐다.한국 육상의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다. 한국 선수가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11년 대구 대회 남자 경보 20㎞에서 동메달을 딴 김현섭에 이어 우상혁이 두 번째다.이날 결선에 출전한 13명 중 가장 먼저 주로에 선 우상혁은 2m19, 2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제150회 디오픈(총상금 1400만달러)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클라레저그에 입을 맞췄다.스미스는 17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0번홀부터 14번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이날만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스미스는 캐머런 영(미국·19언더파 269타)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8언더파 270타)를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우승상금
[당구닷컴=이행렬기자] ‘장타여왕’ 윤이나(19)가 17일(현지시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생애 첫 정상에 섰다.윤이나는 1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윤이나는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을 거머쥐었다.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받게 된 윤이나는 상금랭킹을 5위(3억7044만원)로 끌어올렸고, 동시에 신인왕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배용준(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배용준은 17일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해 9점을 획득했다.최종합계 53점을 기록한 배용준은 단독 선두에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을 차지했다.2020년 'KPGA오픈 with 솔라고CC'라는 대회명으로 첫 선을 보인 본 대회는 당시 KPGA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했다. 2021 시즌에는 YAMAHA·HONORS K 오픈 wi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3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조코비치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2022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40위·호주)에 3-1(4-6, 6-3, 6-4, 7-6〈7-3〉)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상금은 200만 파운드(약 31억2000만원).조코비치는 2018년과 2019년, 2021년에 이어 윔블던 남자 단식 4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윔블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조세혁(14·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조세혁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커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를 2-0(7-6 6-3)으로 제압했다.올해 신설된 윔블던 14세부 남자 단식 초대 챔피언에 오른 조세혁은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 주니어 랭킹 1위인 유망주다.현재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세계 랭킹은 1079위지만 자신보다 4살 많은 2004년생부터 정해진 순위라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주자인 안세영(삼성생명)이 10일(현지시간)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넘고 말레이시아 마스터스를 제패했다.세계랭킹 4위 안세영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3위 천위페이를 세트스코어 2-0(21-7 21-5)으로 완파했다.지난 4월 코리아오픈 우승 이후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안세영은 3개월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천위페이와의 천적 관계에도 변화의 조짐을 알렸다. 이에 앞서 7번 천위페이와 만나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송가은(MG새마을금고)이 새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송가은은 1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송가은은 오지현(대방건설)을 3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신인왕의 발판을 마련한 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맛본 통산 2승째다.송가은은 첫날 선두로 나선 뒤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황중곤(3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황중곤은 3일 부산 기장군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이날 황중곤은 15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반면, 권오상은 라운드 후반에 버디를 몰아쳤다. 황중곤은 18번 홀에서 극적으로 버디를 낚아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갔다.황중곤은 연장 3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들
[이코노뉴스=이행렬 기자]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치러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전인지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를 엮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2위 렉시 톰슨(미국)과 이민지(호주)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17억400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박민지(24)가 연장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총상금 8억원)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박민지는 26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박지영을 제치고 우승했다.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박지영과 동률을 이룬 박민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연장에서 박민지는 3m 버디 퍼트에 성공했지만, 박지영은 그보다 짧은 버디에 실패하면서 희비가 갈렸다.이로써 박민지는 지난 12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이어 또 한 번 정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김민규(21)가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000만원) 마지막 날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김민규는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친 김민규는 조민규(34)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연장전을 치렀다. 김민규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해 연장전을 허용했다.이들은 연장 첫 번째 홀(16번)에서 승부를 가라지 못했고, 김민규는 연장 두 번째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한국수영의 희망’ 황선우(강원도청‧19)가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롭게 썼다.황선우는 2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분44초47은 새로운 한국 신기록이다.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 박태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이후 11년 만이다.자유형 200m로 범위를 좁히
[당구닷컴=이행렬 기자] 임희정(22)이 KLPGA 시즌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장식했다.임희정은 19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2위 권서연을 무려 6타차로 따돌린 임희정은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개인 통산 5번째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 투어 정상이다.임희정이 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해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약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왕좌를 탈환했다.골든스테이트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6차전에서 보스턴을 103-90으로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챔프전 정상에 올랐다.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프전 정상에 오른 골든스테이트는 팀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특히 골든스테이트는 2014∼2015시즌부터 8시즌 동안 6차례 챔프전에 올라 4번이나 우승에 성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