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프로당구(PBA) 왕중왕전에서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역시 PBA 최초로 남자부 대상 2연패도 달성했다.조재호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2024' 남자부 결승에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눌렀다. 18일 자정을 넘어 끝날 정도로 풀 세트로 펼쳐진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5-4(15:8 7:15 15:4 14:15 15:11 10:15 15:14 0:15 15:6)으로 이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PBA 결승에선 조재호와 사파타가 두 번째 우승컵을 놓고 겨루며, LPBA에선 김가영이 김보미를 상대로 왕중왕전 두 번째 왕관에 도전한다. 김가영은 특히 20/21시즌 왕중왕전부터 올시즌까지 4시즌 연속 왕중왕전 결승진출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무관의 여왕’ 김보미는 정규투어와 왕중왕전 포함, 첫 우승에 나선다.16일 밤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제주PBA-LPBA월드챔피언십 4강전이 마무리되며 왕중왕을 가릴 4명이 가려졌다.이에 따라 17일 치러질 PBA 결승전은 조재호-사파타(20:30), LPBA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디펜딩챔피언‘ 조재호가 애버리지 3점대 절정의 경기력으로 엄상필을 꺾고 4강에 올랐고, 레펀스는 ’SK렌터카 동료‘ 강동궁을 물리치고 왕중왕전 첫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사이그너와 사파타가 4강에 선착했다.LPBA에선 김민아에게 대역전승을 거둔 한지은과 김예은을 제압한 김가영이 4강에 진출했다. 이미래와 김보미는 앞선 경기에서 승리, 4강에 선착했다.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제주PBA-LPBA월드챔피언십 8강전이 마무리되며 4강 대진표가 가려졌다.16일 치러질 PBA 4강전은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김예은과 김진아, 서한솔이 LPBA왕중왕전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히가시우치 김경자 김갑선도 각조 1~2위로 16강에 합류한 반면, 백민주와 용현지 최혜미는 각조 3~4위로 고배를 마셨다.김예은(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은 13일 낮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제주도LPBA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예선 마지막 날 1~2턴 F조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 팀동료 최혜미에 세트스코어 2-0(11:8, 11:5) 완승을 거뒀다.다른 테이블에서 같은조 김경자가 오도희를 2:0으로 제압, 김경자와 김예은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가 대회 두 번째 퍼펙트큐이자 PBA(남자부) 첫 퍼펙트큐를 앞세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12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D조 최종전 경기서 마르티네스는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과의 경기 첫 세트 3이닝째 퍼펙트큐를 달성했다. 퍼펙트큐에 힘입은 마르티네스는 세트스코어 3-1로 승리, D조 1위(2승1패∙세트득실3)에 올라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튀르키예 전사'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나란히 '죽음의 조'서 첫 승을 챙겼다.8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32강 조별리그 H조 1차전서 강동궁과 위마즈는 각각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2, 3-0으로 꺾고 대회 첫 승리를 거뒀다.대회에 앞서 발표된 조편성 가운데 강동궁 위마즈 초클루 사파타가 H조에 묶이며 '죽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작은 거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하나카드)가 프로당구(PBA) 데뷔 시즌 마지막을 역전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초클루는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응우옌 꾸옥응우옌(베트남·이하 응우옌)을 세트스코어 4-2(12:15 7:15 15:10 15:11 15:11 15:1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3쿠션 국제무대 강자로 이름을 떨친 초클루는 이번 시즌 창단팀 우선지명으로 PBA에 뛰어들었다. 앞서 열린 8차례 대회에선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23/24시즌 PBA투어 최종전 8강전에 외국인 선수가 7명이 진출했으며 한국에서는 황형범만 생존헸디. 최성원과 조재호가 16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1일 고양 킨텍스PBA경기장에서 열린 ‘크라운해태PBA챔피언십’ 16강전 8경기 중 토종 대 외국인 선수가 맞붙은 경기는 7경기였다. 세미 사이그너, 응오딘나이, 에디 레펀스, Q응우옌, D응우옌, 무랏나지 초클루, 루피 체네트 7명이 출전, 전승을 거뒀다. 나라별로는 튀르키예와 베트남이 3명씩, 벨기에 1명이다. ‘외인 강풍’에 최성원 조재호 권혁민 신정주 김
국내 3쿠션 자존심’ 최성원(휴온스)과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가 사실상의 결승전을 벌인다.최성원과 사이그너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32강전서 각각 정재권과 정경섭에 세트스코어 3-1, 3-2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32강 경기 종료 후 발표된 16강 대진표에 따르면 두 선수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최성원은 32강서 정재권을 맞아 첫 세트를 15-8(7이닝), 2세트를 15-6(6이닝)으로 따내 승리를 눈앞에 뒀다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김민아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8-11 11-10 11-0 11-2 11-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김민아는 시즌 개막전(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종전 상금 랭킹 4위(4345만 원)서 1위(6345만 원)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더불어 김민아는 이번 결승전서 애버리지 1.444를 기록, 2019-20시즌 7차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LPBA 4강전이 스롱 피아비-강지은, 김민아-서한솔간 한판승부를 좁혀졌다. 강지은(SK렌터카다이렉트)이 애버리지 2점대 무시무시한 공격을 앞세워 LPBA투어 4강에 올랐다. 또한 스롱피아비와 김민아 서한솔도 4강에 합류했다.강지은은 24일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9차전 ‘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2024’ 8강전에서 임정숙에게 세트스코어 3-1(3:11, 11:5, 11:1, 11:0) 역전승을 거뒀다. 다른 경기에선 서한솔이 사카이를 3-1, 김민아가 김민영을 3-2로 물리쳤다.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대기만성’ 조건휘(SK렌터카)가 끝내기 9득점을 몰아치며 대역전드라마로 프로당구 PBA 첫 우승을 일궈냈다.조건휘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제8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임성균(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3(15:5 6:15 5:15 15:7 5:16 15:7 11:9)으로 제압했다.프로당구 원년인 2019~20시즌부터 활약한 임성균은 36번째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맛봤다. 아울러 PBA 역대 19번째 챔피언으로 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통산 7승 고지에 올랐다.이로써 스롱은 여자부 최다 우승수, 남녀부 통합 두 번째로 높은 우승을 기록하며 LPBA에 또 한번 획을 그었다.11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롱 피아비가 임정숙을 세트스코어 4-2(9:11, 3:11, 11:10, 11:10, 11:4, 11:6)로 돌려세웠다. LPBA 결승전은 총 7전4선승제로 열린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임정숙은 김보미를 3-1로 꺾고, 스롱은 김경자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LPBA 통산 6승으로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와 최다 승수 타이를 일궜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최다승에 도전하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가 시즌 두 번째 결승에 나섰다10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4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이 날 LPBA 준결승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돼 총 5전 3선승제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스롱이 김경자를 세트스코어 3-2로, 임정숙(크라운해태)이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이번 대회 4강이 스롱 피아비와 김경자, 김보미와 임정숙간 대결로 압축됐다.나란히 정상을 향해 달리던 여자 프로당구(LPBA)의 두 여왕,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김가영(하나카드)의 운명이 8강에서 엇갈렸다.스롱은 '복병' 장혜리의 도전을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고, 김가영은 김보미(NH농협카드)에게 두 세트를 빼앗긴 뒤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9일 오후 4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휴온스),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등도 PBA 대회 32강에 진출했다.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서 강동궁은 강승용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최성원도 이경욱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32강에 합류했다.특히 이번 64강전 결과 상위 10명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 등 ‘PBA 강호’들이 나란히 PBA투어 64강에 선착했다.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1일차서 조재호와 강동궁은 박준성과 정성민을 상대로 각각 3-0, 3-1로 승리하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번 시즌 랭킹 1위 ‘스페인 강호’ 팔라존도 조병찬을 누르고 6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조재호는 와일드카드로 나선 박준성을 세트스코어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하나카드가 7차전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SK렌터카를 꺾고 프로당구 PBA팀리그에서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하나카드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파이널 7차전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었다.이로써 하나카드는 파이널 합산 전적 4승3패로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22~23시즌 신생팀으로 PBA 팀리그에 뛰어든 이래 두 시즌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하나카드는 지난 시즌 창단 직후 전반기 우승으로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프로당구 PBA팀리그 파이널 1, 2차전에서 하나카드와 SK렌터카가 1승씩 주고받았다.하나카드는 24일 낮에 열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파이널 1차전 SK렌터카를 4-2로 이겼다.하지만 그날 저녁에 열린 2차전에서는 SK렌터카가 하나카드를 4-2로 꺾고 합산전적 1승1패로 팽팽하게 맞섰다.최종라운드(5라운두) 우승팀(정규리그 4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하나카드는 준플레이오프를 전승(2승)으로 장식한 후 정규라운
[당구닷컴=이정원 기자] 크라운해태가 승부처마다 터진 장타를 앞세워 SK렌터카에 설욕했다. 또한 하나카드도 농협카드를 제입하고 1승1패 동률을 기록했다. 크라운해태라온은 21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3/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B 2차전에서 SK렌터카다이렉트에 세트스코어 4-1(11:7, 5:9, 15:14, 9:6, 11:8) 승리를 거두었다.이로써 크라운해태는 20일 1차전 패배를 설욕, 5전 3승제인 이번 플레이오프서 게임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이날 크라운해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