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닷컴=김보라 기자] 지난달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17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여자부는 서울 연맹의 잔치나 다름없었다. 특히 서울연맹의 BOK 대장 이재석 선수(42)는 선수·동호인 여자부 동시 석권을 이끈 주인공으로 관심을 끌었다.3쿠션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캄보디아 출신의 스롱 피아비와 공동 3위인 이유주, 3쿠션 여자 동호인부 우승자인 여고 3년생 전애린 선수는 모두 BOK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과 강원도당구연맹(회장 배동천)이 공동 주최·주관한 ‘2017 대